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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신라스테이 마포 cafe 주말 디너에 다녀오다. 5월의 첫 빨간날 집순이 이지인이 외출을 했다. 간 곳은 공덕역 부근 신라스테이 마포점 디너뷔페 cafe다. 코로나시국에 한동안 뷔페는 꿈도 못꿨는데 오랜만에 외식이라 기대가 한껏 돼서 '나름의 라마단기간'을 가졌다. (뷔페에서 많이 먹기 위해서라면 다들 하니까!) 이지인의 외출을 환영하는건지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뷔페 특성상 코로나 예방을 위해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마포 뷔페 디너 이용시간은 주말기준 18:00~21:00 이고, 가격은 주말 런치와 디너비용 동일하게 32,000원이다. 우연히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해두면 15%할인 된 금액으로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하다. 이름은 신라스테이 마포점 .. 2021. 5. 6.
내 취미는 독서라고 당당하게 말하기 출퇴근은 매일 버스를 이용한다. 어느 날 문득 매일 왕복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을 그냥 보내기엔 꽤나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늘 듣던 멜론 플레이리스트도 외워버린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면 지루하지 않게 보낼까 "책이나 읽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아침독서를 시작했다. '책이나' 라니 책들이 이 말을 들으면 조금 서운할지도? 사실 독서가 취미인적도 있었다. 중고등학교때는 청소년 필독서들도 많았고, 오전엔 반강제였지만 독서시간도 있었기때문이다. 사실은 공부가 하기 싫어서 시작한 현실도피였을지도 모른다. 그 맘때는 원래 수능특강 빼고는 다 즐겁다. 시험공부 기간에는 읽고 싶은 책이 잔뜩이지만 막상 시험이 끝나면 책을 읽는것은 정말 쉽지않다. 변명을 해보자면 잠도 실컷 자고싶고, 밀린 드라마와 웹툰도 해치워야하.. 2021. 5. 5.